광명시, 9월13일까지 전관예우 동원한 부정행위 공무원 단속

유재규 기자 2024. 8.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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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전관예우 등 퇴직자를 동원해 부정 행위를 한 공직자 적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13일까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통해 전·현직 공직자 간 사적 유대관계를 이용한 부정한 행정개입, 부정청탁, 이권개입, 인사청탁 행위를 찾아낸다.

퇴직공직자와 인맥을 통해 부정한 행정개입을 벌여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거나 부정행위 정황이 적발될 경우에는 집중감사와 수사의뢰, 징계처분 등 무관용을 원칙으로 문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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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전관예우 등 퇴직자를 동원해 부정 행위를 한 공직자 적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13일까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통해 전·현직 공직자 간 사적 유대관계를 이용한 부정한 행정개입, 부정청탁, 이권개입, 인사청탁 행위를 찾아낸다. 또 각종 공사에서 퇴직공직자를 전관예우하는 행위도 발본색원해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퇴직공직자와 인맥을 통해 부정한 행정개입을 벌여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거나 부정행위 정황이 적발될 경우에는 집중감사와 수사의뢰, 징계처분 등 무관용을 원칙으로 문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 신뢰성을 훼손하는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복무 및 보안위반, 부정한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수령 여부도 치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 휴가철과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행위, 비상근무 지침 위반, 공용차량 관리 실태 등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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