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 고양시, 카톡 채팅방 열었다

송주현 기자 2024. 8.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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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 및 공유자전거 불편을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유전동킥보드는 약 5000여대(5개 업체), 공유자전거는 약 2800여대(5개 업체)가 고양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픈채팅방명은 '고양시 공유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불편민원 신고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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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사진=고양시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 및 공유자전거 불편을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유전동킥보드는 약 5000여대(5개 업체), 공유자전거는 약 2800여대(5개 업체)가 고양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쉽고 편리한 민원 신고와 업체의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오픈채팅방을 통해 도로·보도 등에 무단방치로 인한 불편 민원을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다.

오픈채팅방명은 '고양시 공유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불편민원 신고방'이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서비스에서 '고양시 전동킥보드'로 검색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채팅방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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