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기업 노동생산성 둔화…노동시장 유연화 · 사업 재편 필요"

임태우 기자 2024. 8. 8.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출 기업의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0~2022년 기간 수출 기업의 생산성은 전체 제조 기업보다 약 0.8%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대책으로 노동시장 유연화와 사업 재편을 통한 효율적 자원 배분, 새로운 시장 발굴 등이 제시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수출 기업의 생산성 향상 없이는 경기 회복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출 기업의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0~2022년 기간 수출 기업의 생산성은 전체 제조 기업보다 약 0.8%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위기 이전인 2000∼2009년 생산성이 30% 정도 높았는데, 그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겁니다.

원인으로는 중국 특수 소멸과 노동시장 경직성 등이 지목됐습니다.

대책으로 노동시장 유연화와 사업 재편을 통한 효율적 자원 배분, 새로운 시장 발굴 등이 제시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수출 기업의 생산성 향상 없이는 경기 회복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