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는 13일 ‘부동산통합지수시스템’ 구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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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부동산통합지수시스템(Korea Association of Realestators Index System·KARIS) 구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6월에 KARIS 개발을 완료하고 그동안 국토교통부(국토부) 실거래가·부동산원 가격지수와 연관성·유사성 등을 살피고 오류를 걸러내는 작업을 거쳤다"면서 "내부 검토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오는 13일 기자 설명회를 열어 첫 분석 보고서를 공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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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부동산통합지수시스템(Korea Association of Realestators Index System·KARIS) 구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KARIS 소개 PT'가 진행된다.△KARIS 구축 배경 및 목적 △시스템 개요와 특징 △제공 정보의 범위와 내용 △기대효과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전망이다.
뒤이어 '부동산 리포트 발간 소개' 코너를 통해 부동산 거래동향, 시세동향 통계 등을 브리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KARIS를 직접 시연해보고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행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계약서에 기반한 실거래 가격을 즉시 반영하는 KARIS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공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거래 신고까지 한 달가량의 시차를 없앤 게 KARIS의 가장 큰 특징이다.
당초 협회는 KARIS를 올해 5월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한 달 정도 지연됐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첫 분석 보고서를 공개하고 연내 완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6월에 KARIS 개발을 완료하고 그동안 국토교통부(국토부) 실거래가·부동산원 가격지수와 연관성·유사성 등을 살피고 오류를 걸러내는 작업을 거쳤다"면서 "내부 검토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오는 13일 기자 설명회를 열어 첫 분석 보고서를 공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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