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콴타스항공, 중동긴장에 세계 최장 직항 노선 폐지

김성식기자 2024. 8.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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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콴타스 항공은 8일 퍼스-런던 직항 노선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호주 퍼스와 영국 런던을 논스톱으로 오가는 이 노선은 세계 최장거리 직항 노선으로 편도 17시간이 걸린다.

콴타스는 이 조치가 중동 긴장에 따른 '예방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3월 24일 퍼스-런던 노선 첫 취항에 나섰던 콴타스항공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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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AFP=뉴스1) 김성식기자 = 호주 콴타스 항공은 8일 퍼스-런던 직항 노선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호주 퍼스와 영국 런던을 논스톱으로 오가는 이 노선은 세계 최장거리 직항 노선으로 편도 17시간이 걸린다. 콴타스는 이 조치가 중동 긴장에 따른 '예방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3월 24일 퍼스-런던 노선 첫 취항에 나섰던 콴타스항공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모습이다. 2024.08.08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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