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공원 일원 ‘열음콘서트’ 17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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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의바다 열음콘서트'가 충북 청주상당공원 일원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주 원도심에서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후 5시부터 10분간 축사인사가 진행되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워터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이후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워터쇼가 펼쳐져 관람객은 물총을 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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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4 문화의바다 열음콘서트’가 충북 청주상당공원 일원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주 원도심에서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는 당일 오후 3시 상당공원 앞 교동로 차량을 통제한 뒤 도로에서 펼쳐진다.
춤추는곰돌과 충청대학교의 댄스 무대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는 관객 참여형 댄스 무대로 탈바꿈한다.
오후 4시 시작하는 본행사는 충북개발공사 우슈 실업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도 홍보대사인 성악가 최진호와 힙합 그룹 호미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다.
오후 5시부터 10분간 축사인사가 진행되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워터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이후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워터쇼가 펼쳐져 관람객은 물총을 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걸그룹 베이비스와 인기DJ가 무대에 올라 신나고 화려한 워터쇼를 꾸미고, 걸그룹 아이몬드와 세자전거 밴드가 출연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콘서트 무대 옆 충북개발공사 주차장에선 푸드트럭과 쉼터를 운영하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청주성안길상인회 도움으로 성안길과 중앙동에서 쓸 수 있는 할인권을 증정한다.
주최 측은 소방인력과 구급차,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핸드폰과 갈아입을 옷을 방수 케이스에 담아올 것과 흰옷을 입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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