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다룬 '악마가 될 수밖에' 주연 확정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효성이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감독 임용재·제작 영화사 반딧불)는 살해 협박에 시달리던 묻지마 폭행 피해자 민아(전호성)가 보복 범죄를 응징하기 위해 악마로 살 수밖에 없었던 광기와 집념의 시간을 그린 여성 원톱 추격 액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전효성이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감독 임용재·제작 영화사 반딧불)는 살해 협박에 시달리던 묻지마 폭행 피해자 민아(전호성)가 보복 범죄를 응징하기 위해 악마로 살 수밖에 없었던 광기와 집념의 시간을 그린 여성 원톱 추격 액션. 트라우마 앞에 선 한 평범한 여성이 이유 없는 폭행에 맞서는 이야기에 진한 액션까지 더해져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효성은 극 중 여주인공 민아 역을 맡는다. 민아는 과거 일면식도 없는 행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삶이 완전히 망가져버린 여자로 가해자가 다시 보복해 올 것이라는 불안감과 공포감에 휩싸이며 날마다 내면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전효성이 출연하는 '악마가 될 수밖에'는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악마가 될 수밖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대해 다룬다고 알려지며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제작사 측은 "특정 범죄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국 사회의 묻지 마 폭행, 보복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를 폭넓게 녹여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사건 피해자인 김진주 작가가 묻지마 폭행 및 보복 범죄 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나리오 자문에 참여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악마가 될 수밖에 | 전효성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