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R 성적은?…고진영·양희영·김효주·이민지·리디아고·넬리코다·부티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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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 1라운드 경기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2·6,374야드)에서 진행됐다.
33개국에서 총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첫날 65타(7언더파)부터 84타(12오버파)까지 나왔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린 그랜트(스웨덴), 조지아 홀(영국)이 2오버파 공동 30위에 위치했다.
더블보기 2개를 써낸 김효주는 4오버파 공동 40위로,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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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 1라운드 경기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2·6,374야드)에서 진행됐다.
33개국에서 총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첫날 65타(7언더파)부터 84타(12오버파)까지 나왔다.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단독 1위에 올랐다.
뛰어난 쇼트 게임 실력을 발휘한 부티에는 스트로크 게인드: 퍼팅 1위(4.86), 어라운드 더 그린 2위(2.288)를 기록했다. 또한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위(1.54개), 스크램블링 1위(80%, 4/5)를 써냈다.
뒤이어 남아공의 애슐리 부하이가 4언더파 단독 2위로 선전했다.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부하이는 스트로크 게인드: 어라운드 더 그린 5위(1.217), 어프로치 투 그린 6위(2.86)를 기록했다. 특히 그린 적중률 공동 1위(83.33%, 15/18), 스크램블링 공동 8위(66.67%, 2/3), 그린 적중시 퍼트 수 9위(1.73개)였다.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가 2언더파를 쳐 가비 로페스(멕시코),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 모건 메트로(스위스)와 공동 3위를 이뤘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1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다. 린시위(중국), 야마시타 미유(일본), 알레나 샤프(캐나다), 셀린 보르게(노르웨이), 그리고 청각 장애인 골퍼로 유명한 딕샤 다가르(인도)도 같은 순위다.
한국 국가대표 중에는 양희영이 이븐파 공동 13위로 가장 높은 위치다.
양희영은 1라운드에서 티샷에 비래 퍼팅이 따라주지 않았다. 스트로크 게인드: 오프 더 티 1위(2,758), 어라운드 더 그린 38위(-0.350), 퍼팅 55위(-1.716)를 기록했다. 또한 드라이브 정확도 공동 2위(78.57%, 11/14), 그린 적중률 공동 3위(77.78%, 14/18)로 샷 감이 좋았지만, 그린 적중시 퍼트 공동 30위(1.86개)에 머물렀다.
양희영 외에도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 올림픽에서 두 차례 메달을 목에 걸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아탸야 티띠꾼(태국), 로즈 장(미국) 등이 두터운 공동 13위 그룹에 포함됐다.
고진영은 1오버파 공동 26위다. 그린 플레이는 괜찮았으나 샷이 말을 듣지 않았다.
스트로크 게인드: 오프 더 티 46위(-0.730), 어프로치 투 그린 45위(-1.248), 퍼팅 4위(2.650)를 기록했다. 또한 드라이브 정확도 공동 31위(57.14%, 8/14), 그린 적중률 공동 43위(55.56%, 10/18), 그린 적중시 퍼트 6위(1.70개)였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린 그랜트(스웨덴), 조지아 홀(영국)이 2오버파 공동 30위에 위치했다.
더블보기 2개를 써낸 김효주는 4오버파 공동 40위로,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동률을 이뤘다.
김효주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스트로크 게인드: 오프 더 티 36위(0.107), 어프로치 투 그린 37위(-0.275), 어라운드 더 그린 49위(-0.866), 퍼팅 41위(-0.849)를 기록했다.
이밖에 한나 그린(호주)과 사소 유카(일본)가 5오버파 공동 46위,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6오버파 공동 50위를 적었다. 찰리 헐(영국)은 9오버파 58위로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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