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女머리카락 집착 연쇄살인마에 “어떻게 살인으로 이어져” 경악(풀어파일러)

박아름 2024. 8.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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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기괴한 연쇄살인마의 등장에 경악한다.

8월 8일 방송되는 AXN '더 풀어파일러' 10회에서는 자신의 화물차를 타고 유럽 전역을 돌며 최소 7명의 여성을 유린하고 살해한 독일 최악의 연쇄살인마 사건이 소개된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여성의 긴 머리카락에 대한 병적인 집착으로 인해 살인을 저질렀고 살해된 여성들의 머리카락을 수집해 기괴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에 박선영은 "어떻게 그게 살인으로 이어지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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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XN ‘더 풀어파일러’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선영이 기괴한 연쇄살인마의 등장에 경악한다.

8월 8일 방송되는 AXN ‘더 풀어파일러’ 10회에서는 자신의 화물차를 타고 유럽 전역을 돌며 최소 7명의 여성을 유린하고 살해한 독일 최악의 연쇄살인마 사건이 소개된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여성의 긴 머리카락에 대한 병적인 집착으로 인해 살인을 저질렀고 살해된 여성들의 머리카락을 수집해 기괴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에 박선영은 “어떻게 그게 살인으로 이어지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범인의 화물차 내부에서 이미 사망했거나 숨이 끊어져 가는 여성들의 사진이 다수 발견되자 한석준은 “와, 저걸 사진 찍어놓냐”라며 분노를 표출하고, 박선영 또한 “저 사진들이 용의자가 찍은 거였어?”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에 대해 권일용 교수는 “이런 행위가 정말 심각한 성 도착증이다”며 이러한 증상이 끔찍한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한다. 이어 “속옷, 신발 등이 없어지면 큰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고를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신고해 범죄를 차단해야 된다”며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범인이 스스로를 악마라고 칭하자 권일용 교수는 “굉장히 오만한 것, 악마 자체도 아니고 비열한 연쇄 성범죄자"라며 범인의 본질을 정확히 꼬집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나 답지 않은 행동’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대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진호는 “장훈이 형이 갑자기 ‘우리 집에 놀러 와라~’ 하는 거랑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서장훈의 평소 이미지와 다른 행동을 예를 든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그러면 빨리 저를 데리고 가까운 병원을 가보는 게..”라고 재치 있게 응수,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권일용 교수는 ‘나 답지 않은 행동’이 실제 범죄의 단서가 될 수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2010년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한 여성의 실종 사건을 깊이 파헤치며 일상 속의 작은 행동 변화가 어떻게 범죄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지 다룬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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