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 책임자’ 권익위 간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4. 8. 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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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고위 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 권익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아름동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소속 국장급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자인 A씨는 권익위에서 청렴 정책과 청렴 조사 평가, 부패 영향 분석, 행동 강령, 채용 비리 통합 신고 업무 등을 총괄하는 부패방지국의 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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