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름방학 돌봄 공백 해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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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은 방학 중 자녀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구와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시간을 활용한 △우리 역사 탐방 교실 △어린이 경제 교실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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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대덕어린이 썸머스쿨’은 방학 중 자녀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구와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시간을 활용한 △우리 역사 탐방 교실 △어린이 경제 교실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구가 많은 석봉동과 송촌동을 거점으로 최근 개관한 석봉도서관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덕구에 주소를 둔 6~13세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 양육과 교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2024 대덕어린이 썸머스쿨’ 사업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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