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왼쪽으로' Here We Go 기자..."토트넘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솔랑케도 긍정적'

박윤서 2024. 8. 8.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공격수 영입에 성공하는 분위기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솔랑케와의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구단은 본머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솔랑케는 토트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은 임시방편으로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공격수 영입에 성공하는 분위기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솔랑케와의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구단은 본머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솔랑케는 토트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올여름 토트넘의 공격수 영입설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뒤 9,500만 유로(약 1,43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받았지만, 그에 맞는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는 데 실패했다.


토트넘이 원하는 공격수는 토트넘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고 활약도에 비해 너무 비싼 몸값을 원하는 구단이 파다했다. 이에 토트넘은 임시방편으로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손흥민은 주 포지션이 왼쪽 측면 윙어임에도 팀 사정상 중앙 공격수로 모습을 드러냈고 프리미어리그(PL) 35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따냈다. 다만 손흥민이 시즌 후반기 이후 왼쪽 측면으로 돌아가 더욱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 다음 시즌 UEL을 비롯해 스케줄이 더욱 많아졌다는 점 등으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공격수 보강은 필수로 여겨졌다.


이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다양한 공격수와 접촉했다. 토트넘이 아직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없는 가운데 최근 본머스의 솔랑케와 연결되는 빈도가 잦아졌다.


솔랑케는 2022/23 시즌 PL 무대에서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다소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23/24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데 성공하며 리그 19골 3도움으로 득점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솔랑케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을 경우 손흥민은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 윙어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NS 캡처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이 솔랑케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
-솔랑케는 지난 시즌 리그 19골 3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과 솔랑케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을 전함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