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남본부, 대일공업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협약

박하늘 기자 2024. 8.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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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천안의 친환경차 부품 제조기업 대일공업(주)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과 대일공업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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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본부 제공

[천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천안의 친환경차 부품 제조기업 대일공업(주)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성장 네트워크론은 발주기업의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대출받고 납품 후 발주기업이 상환하는 중진공의 정책자금이다. 발주금액의 80% 이내로 대출하며 대출한도는 수주기업은 연 15억원, 발주기업은 연 100억원이다.

중진공과 대일공업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문상인 대일공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급망이 안정되면서 친환경차 부품제조 분야에서 당사의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환 중진공 충남본부장은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지원하여 주력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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