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 신규 콘텐츠 '패밀리 총력전' 추가

좀비 시나리오 9-2 ‘추적: 위험한 계획’ 공개, 신규 보스 몬스터 등장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8일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신규 콘텐츠 '패밀리 총력전'을 업데이트했다.

패밀리 총력전은 '군수품'을 모아 다양한 이벤트 지역을 점령하는 패밀리 간 경쟁 콘텐츠로, 9월 5일까지 첫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 출석 및 게임 플레이 등으로 모은 '추천서' 보유 수량에 따라 총력전 '참여권'이 패밀리별로 차등 지급된다. '참여권'을 보유한 패밀리 구성원은 총력전 기간 중 게임 플레이 시 '군수품'을 얻는다.

'군수품'은 총력전에서 대피소, 통신센터 등의 지역 점령에 쓴다. 특정 지역 확보 시 추가 점수 및 전용 미션이 주어진다. 이 때, '요충지' 인접 구역을 확보한 패밀리 중 가장 많은 '군수품'을 사용한 패밀리는 '요충지'를 확보한다.

시즌 종료 시점 '요충지' 확보에 성공한 패밀리에게는 차기 시즌까지 확보한 요충지에 패밀리 정보가 노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패밀리 구성원별 총력전 기여도 및 누적 평가 점수에 따라 패밀리 홍보 이미지 선택, 패밀리 정보 색상 적용 등 단계별 보상을 지급한다.

좀비 시나리오 9-2 '추적: 위험한 계획'을 공개한다. 더글라스 제이콥의 좀비 바이러스 살포를 저지하기 위한 칼리토의 여정을 담은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슈퍼솔져 생산기지를 배경으로 화염방사기와 가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한편, 넥슨은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그랑프리' 결승전을 앞두고 15일까지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넥슨캐시'를 제공하고, 1명을 추첨해 최신 에픽 등급 무기 '브류나크(무제한)'를 선물한다.

7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그랑프리'는 8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비타500 잠실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을 연다.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으로, 아프리카TV에서 결승전 시청 시 '넥슨캐시', '클래스 해독기', '초월 해독기' 등의 드롭스 보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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