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동향+동포지션 제2의 알론소?' 수비멘디 영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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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8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리버풀 FC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멘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시에다드는 수비멘디의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영입 가능)으로 설정된 6,000만 유로(한화 약 902억 원)를 협상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이적료가 지급되고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면 미련 없이 보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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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가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8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리버풀 FC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멘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시에다드는 수비멘디의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영입 가능)으로 설정된 6,000만 유로(한화 약 902억 원)를 협상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이적료가 지급되고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면 미련 없이 보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만약 수비멘디가 리버풀로 이적한다면 사비 알론소(전 리버풀 선수이자 현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 이후 소시에다드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될 예정이다.
수비멘디는 지난 시즌 라리가 6위를 기록한 소시에다드의 핵심 미드필더다. 리버풀은 수비멘디 영입에 실패하더라도 포백을 보호할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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