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1200만 달러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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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120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우수 지역기업 10곳으로 이뤄진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특히 무역사절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을 통해 1200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MOU(양해각서) 19건을 성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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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120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우수 지역기업 10곳으로 이뤄진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특히 무역사절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을 통해 1200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MOU(양해각서) 19건을 성사했다.
또 이차전지 산업 ODA(공적개발원조) LOI(투자의향서) 체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과의 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총괄한 송복철 진흥원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산업재 부분에서는 이차전지 ODA 사업으로 부산의 우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식품 부분에서는 할랄 인증 MOU를 통해 이슬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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