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정부합동평가서 10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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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10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S등급 획득으로 서울시로부터 2천6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10년 연속으로 S등급을 유지한 것은 강서구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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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10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S등급 획득으로 서울시로부터 2천6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중앙행정기관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주요 국가시책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행안부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정량지표 달성도 등에 따라 자치구별 실적을 S·A·B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적극행정 활성화, 공공보육 이용률 등 정량지표 44개 가운데 41개 목표를 달성했고, 특히 ▲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10년 연속으로 S등급을 유지한 것은 강서구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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