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유영규 기자 2024. 8. 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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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고위 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 권익위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50분 세종시 아름동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소속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권익위에서 최근까지 청렴 정책과 청렴 조사 평가, 부패 영향 분석, 행동 강령, 채용 비리 통합 신고 업무 등을 총괄하는 부패방지국의 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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