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단·강원혈액원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 협약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강원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 문화 정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 추진과 헌혈 참여 구성원에 대한 예우 강화 등을 협력한다.

2015년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단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부족해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재 공단 혁신기획본부장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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