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현대차 등 103개 차종 17만3천대 리콜

심재훈 2024. 8. 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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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KGM커머셜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03개 차종 17만2천9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BMW 320d 등 98개 차종 11만3천197대는 교체용 조향 핸들을 장착할 경우 에어백 모듈 인플레이터의 내부 압축가스 추진제가 변형되는 문제로 오늘(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현대차 싼타페 등 2개 차종 4만3천926대는 2열 시트 좌·우측 하단의 배선 설계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정상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리콜합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리콜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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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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