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인턴이 이래도 돼? 그릇에 얼굴 파묻고 충격적 도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박아름 2024. 8. 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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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새로운 차원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예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측은 8월 8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또한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도발하는 '성아'(고민시)와 촉각을 곤두세우며 사건과의 거리를 좁히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이정은)의 모습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속 끝을 모르고 달리는 인물들과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향연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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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새로운 차원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예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측은 8월 8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악과 함께 능숙하게 청소를 하는 ‘상준’(윤계상)과 ‘영하’(김윤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친절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대하는 ‘상준’은 호수가 보이는 ‘레이크뷰 모텔’의 주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는 비 오는 어느 여름날에 한 손님을 우연히 받은 후 벌어진 사건으로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어서 ‘영하’ 역시 자신의 펜션에도 불청객이 찾아왔음을 밝히며 과연 이들이 어떻게 얽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도발하는 ‘성아’(고민시)와 촉각을 곤두세우며 사건과의 거리를 좁히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이정은)의 모습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속 끝을 모르고 달리는 인물들과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향연을 예고한다.

여기에 총을 겨누며 미소 짓는 찬열, 숲속에서 웃고 있는 김성령, 식탁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는 노윤서, 상기된 표정으로 총을 장전하는 장승조 등 반가운 얼굴들이 강렬하게 등장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연출을 맡은 모완일 감독은 “이미 초고 단계부터 이 작품은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조금은 대중적인 작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도 그 독창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혹시라도 건드려 훼손되지 않도록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호영 작가는 “이야기가 모완일 감독을 만나 배경도 커지고, 다양한 비주얼 아이디어와 장르적 재미가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이 더 과감하게 제 역할을 갖게 됐다. 인물의 미묘한 심리에서 촉발되는 긴장감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덕분에 숲속이 텐션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또 윤계상은 “새로운 이야기, 신선한 구성, 모완일 감독의 연출력, 훌륭한 제작진,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앙상블”​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다.

8월 23일 공개.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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