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인제에서 농구도 하고, 휴가도 즐기자’ 전국 유소년 농구 축제 개막!

인제/서호민 2024. 8. 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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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8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선 전국 114개 유소년 농구 팀이 참가한 여름 시즌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대회인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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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8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선 전국 114개 유소년 농구 팀이 참가한 여름 시즌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대회인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시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하늘내린인제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농구협회 권혁운 회장은 "여러분은 한국농구를 장차 이끌고 나갈 파릇한 새싹들이며 한국농구의 토대가 될 귀중한 자원들입니다. 승부와 성적도 중요하지만 농구 자체를 즐기며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대회를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유소년과 청소년들의 농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앞두고 인제군에선 어린 농구 꿈나무들을 위해 모든 체육관에 완벽한 냉방시설을 가동했고, 팀별 이동 거리도 최소화 시켜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유소년 꿈나무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농구도 보고 관광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제군 식당과 숙박업소를 비롯한 지역상권에 단비 같은 특수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협회 측에서도 참가 팀, 선수들이 대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참가 팀에 한해 인제군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하늘내린인제사랑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기쁨을 줄 예정이다.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14팀, 10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하늘내린인제 2024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는 인제군다목적체육관 A,B 코트와 인제군실내체육관, 남면체육관, 원통체육관 등 5개 체육관에서 오는 11일(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유소년 저학년부터 고등부까지 9개 종별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중학부 종별도 진행될 예정이라 인제군은 어린 농구 꿈나무들의 열기로 가득찰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의 주요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사진_박호빈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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