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9월5일 개막…고추·인삼·꽃 축제 통합

연종영 기자 2024. 8. 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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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9월5~8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작물을 일컫는 통합 브랜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제각각 열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잔치를 통합한 행사다.

고추, 인삼, 화훼, 과수 등 고품질 음성명작 농특산품을 싼값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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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9월5~8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작물을 일컫는 통합 브랜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제각각 열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잔치를 통합한 행사다.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의 개막식 축하공연은 YB밴드가, 폐막식 공연은 충주 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단과 가수 김나희·크라잉넛 등이 꾸민다.

7일 주무대에는 가수 김연지·테이·바다가 오른다. 맥주를 마시며 무대 공연을 감상하는 비어(Beer) 피크닉, 명작요리 경연대회, 장난감 미니경운기 운전체험, 명작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 등을 진행한다.

고추, 인삼, 화훼, 과수 등 고품질 음성명작 농특산품을 싼값에 판매한다. 지난해 이 행사에는 12만7400여 명이 방문했고, 농산물 판매고는 7억4000만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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