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약품, 코로나 치료제 품귀...치료제 '덱사메타손' 보유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약품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번지면서 치료제 품귀 현상이 발생, 반사이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치료제 예산도 올해 1798억원으로 지난해 8189억원보다 78% 줄어든 상황이다.
이 가운데 국제약품이 코로나 치료제로 쓰이는 '덱사메타손'을 보유하고 있어 장중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제약품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번지면서 치료제 품귀 현상이 발생, 반사이익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1시 현재 국제약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05%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증가했다. 7월 첫째주 91명이던 입원 환자는 넷째주 465명까지 늘었다.
관련 업계에서는 8~9월 또 다른 코로나 유행을 경고하고 있다.
치료제 품귀 현상은 벌써부터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7만6043명분으로 6월(737명분) 대비 100배 이상 늘렸다.
코로나19 치료제 예산도 올해 1798억원으로 지난해 8189억원보다 78% 줄어든 상황이다.
이 가운데 국제약품이 코로나 치료제로 쓰이는 '덱사메타손'을 보유하고 있어 장중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영국은 앞서 코로나19 환자에게 덱사메타손 긴급 투여를 결정한 바 있다. 덱사메타손은 항염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