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조정석 "구두약 화장· 안 다듬은 눈썹, 시대적 배경 고증" (가요광장)

김진석 기자 2024. 8. 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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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이 영화 포스터 속 자신의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행복의 나라'의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행복의 나라' 조정석의 별명이 '슬픈 감자', '꼬질 시츄' 인걸 아냐" 라는 문자를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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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요광장'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이 영화 포스터 속 자신의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행복의 나라'의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로, 조정석은 '법원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를 연기했다. 정인후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인물이다.

이날 조정석은 한 청취자가 '다듬어지지 않은 눈썹이 몰입을 짐작케 한다'는 예고편 속 자신의 모습을 언급하자 "시대적 배경이 1979년도다. 그 당시 눈썹 다듬는 분들 없지 않나. 시대상을 반영하는 의상과 분장, 그런 건 당연했다"라고 밝혔다.

다른 청취자는 "구두약 파운데이션은 왜 발랐냐. 꼬질 시츄 같다"며 포스터 속 조정석을 언급했다. 조정석은 "너무 재밌다. 구두약을 바르진 않았다. 제 피부가 하얀 편인데 시대적인 색감과 미술적인 면에서 그래서 이렇게 했다"라고 답했다.

이은지는 "'행복의 나라' 조정석의 별명이 '슬픈 감자', '꼬질 시츄' 인걸 아냐" 라는 문자를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꼬질은 계속 들어가는 거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더했다.

'행복의 나라'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cool FM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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