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생(14세) 금메달리스트 나왔다…호주 스케이트보드 아리사 트루
이충진 기자 2024. 8. 8. 12:51
2010년생 금메달리스트가 등장했다. 이번 2024 프랑스 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다.
아리사 트루(호주)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으며 우승했다. 트루의 나이는 만 14세 2개월로,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10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이 종목은 2, 3위도 2008년생인 히라키 고코나(일본)와 스카이 브라운(영국)이 차지했다. 앞서 브라운은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이 종목에서 13세 나이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올릭픽 스케이트보드 예선에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최연소로 알려진 2012년생 정하오하오(중국)도 출전했다. 조선족인 정하오하오는 예선 18위로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