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생(14세) 금메달리스트 나왔다…호주 스케이트보드 아리사 트루

이충진 기자 2024. 8.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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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 트루(호주·가운데)와 히라키 고코나(일본·왼쪽)와 스카이 브라운(영국)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Julian Finney/Getty Images



2010년생 금메달리스트가 등장했다. 이번 2024 프랑스 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다.

아리사 트루(호주)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으며 우승했다. 트루의 나이는 만 14세 2개월로,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아리사 트루(호주)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Ezra Shaw/Getty Images



10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이 종목은 2, 3위도 2008년생인 히라키 고코나(일본)와 스카이 브라운(영국)이 차지했다. 앞서 브라운은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이 종목에서 13세 나이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올릭픽 스케이트보드 예선에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최연소로 알려진 2012년생 정하오하오(중국)도 출전했다. 조선족인 정하오하오는 예선 18위로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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