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권 주민 나눔터 복합문화센터 “11월 개관 이상없다”

김도균 기자 2024. 8. 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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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권 주민들의 나눔터 복합문화센터 개관, 이상 없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시설 내·외부를 돌아본 뒤 "향남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하면 향남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 일정에 맞춰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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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 내 향남복합문화센터 조성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공사현황을 설명 받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 향남권 주민들의 나눔터 복합문화센터 개관, 이상 없습니다.”

향남복합문화센터가 주민맞이 준비로 여념이 없다.

8일 시에 따르면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하길리 1512번지) 내 위치해 있으며 2022년 6월 착공해 2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준공됐다. 현재 시설물 예비 점검 중으로 오는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7천22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내부에 ▲도서관 ▲체육관(수영장) ▲공동육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춰 향남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설계됐다.

이와 함께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서 388㎾의 태양광발전시설을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률 60%를 달성해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녹색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시설 내·외부를 돌아본 뒤 “향남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하면 향남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 일정에 맞춰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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