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식당 초원, 경기도 '우리동네 오래된 가게'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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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한식당 초원이 '경기도 우리동네 오래된 가게'로 선정됐다.
8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 명소로 발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킨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김포의 오래된 가게가 경기도의 노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김포의 숨겨진 맛집과 추억의 장소들이 김포를 알리고 생활관광 콘텐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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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한식당 초원이 '경기도 우리동네 오래된 가게'로 선정됐다.
8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 명소로 발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킨다. 오랜 세월 경기도의 정서를 간직한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해 그 스토리를 널리 알리는 것이다.
한식당 초원은 1995년 3월 문을 연 이래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토종닭을 이용한 옻닭 요리가 주메뉴이며, 2021년 쌈밥정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옻닭 육수는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해 맑고 건강한 맛을 선보인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만 조리되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하고 깔끔한 음식을 제공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어린 시절 방문했던 손님들이 부모님과 자녀를 데리고 다시 찾아오는 공간이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오래된 가게'들은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등 지원을 받으며, 맞춤형 1대 1 컨설팅을 통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돕는 혜택을 받게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김포의 오래된 가게가 경기도의 노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김포의 숨겨진 맛집과 추억의 장소들이 김포를 알리고 생활관광 콘텐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에서는 2023년 사우동 소재 쉐프부랑제와 북병동 아트문구가 '오래된 가게'에 선정됐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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