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현대차·기아차 등 103개 차종 리콜 시행

[경제 365]

BMW코리아와 국내 자동차 3사가 103개 차종 약 17만 3천 대에 대해 리콜을 시행합니다.

BMW 차량 11만 3천여 대는 에어백 결함으로, 현대차 4만 3천여 대는 사이드 에어백 작동 문제로 리콜됩니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과 KGM커머셜 상용차도 조향장치 작동 문제로 리콜됩니다.

앞서 기아 쏘울 1만 5천여 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의 화재 위험으로 지난 5일부터 리콜 중입니다.

차량 소유주들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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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한 달간 진행합니다.

이 기획전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도 고객과의 배송 약속을 지킨 판매자들의 상품을 모았습니다.

컴포트랩과 앙블랑, 짱죽 등 3개 브랜드로 시작하며, 오는 17일 3개 브랜드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참여 브랜드들은 11번가 메인 화면과 주요 판매 코너에 노출되며, '착한기업' 플래그도 달립니다.

11번가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 기업들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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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내일(9일)부터 6천 원대 치킨 제품인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합니다.

국내산 닭고기에 향신료 15종이 든 파우더를 사용해 맛과 식감을 살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5분간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이 상품을 연중 판매할 계획이며, 12월까지 쓸 닭고기 100만 팩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 치킨류 매출은 지난해 43.8% 오른 데 이어 올해도 15%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