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부산·경남 밤까지 소나기…예상 강수량 최대 80㎜

장광일 기자 2024. 8. 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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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8일 밤까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60㎜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80㎜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상승하며 대기불안정이 강화되면서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다"며 "오후 9~12시까지 부산과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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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부산 강서구청 인근에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왼손으로 비를 막아보고 있다. 오른손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과 경남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8일 밤까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60㎜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80㎜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상승하며 대기불안정이 강화되면서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다"며 "오후 9~12시까지 부산과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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