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겪었던 한선화 “가수 활동 시절, 사람 관계 힘들었다”(궁금한선화)

박수인 2024. 8. 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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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가수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8월 7일 공개된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한선화가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을 만나 연애 상담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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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선화’ 영상 캡처
‘궁금한선화’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가수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8월 7일 공개된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한선화가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을 만나 연애 상담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곽정은의 8년 전 책을 읽었다는 한선화는 "제가 일찍 가수 생활을 했지 않나.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도 힘들었고 그러다보니까 나의 이야기를 쉽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시절을 보냈다. 뭔가 이렇게 답답하고 하면 안 어울리게도 서점을 많이 다녔다. 그때 서점을 갔을 때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이 나왔다. 그 책으로 작가님을 접해서 사랑에 대한 어떤 것들에 대해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무살에서 스무세살까지 엄마한테 상담을 많이 했다. 다른 거는 다 가르쳐 주시는데 연애만 안 가르쳐 주셨다. 연애는 네가 겪고 깨져 봐야 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시크릿 멤버들과의 불화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시크릿 측은 지난 2015년 제기된 멤버간 불화설에 해명한 바 있으나 한선화는 올해 시크릿 멤버들 모임에 두 번 불참하며 불화설이 또 한 번 제기됐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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