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요원 신상 유출' 군무원에 간첩죄 적용…검찰 송치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4. 8. 8.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정보요원의 신상 정보 등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국군방첩사령부는 오늘(8일) A 씨를 군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첩사는 A 씨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죄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A 씨의 정보 유출은 지난 6월 정보 당국이 포착해 군에 통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정보요원의 신상 정보 등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국군방첩사령부는 오늘(8일) A 씨를 군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첩사는 A 씨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죄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A 씨의 정보 유출은 지난 6월 정보 당국이 포착해 군에 통보했습니다.

이후, 방첩사는 북한 관련 첩보 업무에 종사하는 요원들의 개인정보 등이 유출돼 한 중국인에게 넘어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