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0개 구단 중 올해 최초 1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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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10개 구단 중 올해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두산은 8일 "전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와 홈 경기에 1만5883명이 들어차 누적 관중 98만691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두산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홈 관중 1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두산은 8일 홈 경기에서 100만 관중 돌파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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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10개 구단 중 올해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두산은 8일 "전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LG와 홈 경기에 1만5883명이 들어차 누적 관중 98만691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8일 오전 10시 현재 1만4000표 이상이 예매돼 100만 관중을 넘겼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산은 "올해 첫 100만 관중 돌파는 '최강 10번 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 시즌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5월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IP 콜라보를 진행해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지난 주말에는 '썸머 두나잇' 이벤트를 개최해 인디 밴드가 무대를 장식한 특별 야외 포장마차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두산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홈 관중 1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17차례 매진에 성공하며 구단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8일 홈 경기에서 100만 관중 돌파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100만 번째 티켓 구매자에게 이스타항공 전 노선 2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한국타이어 100만 원 상당 타이어 교환권(1명),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숙박권(1명),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와인바 2인 이용권(5명), 앳홈 더 미니빔 빔 프로젝터, 앳홈 미니 건조기(이상 10명) 등이 증정된다.
또한 메가박스 2인 영화 예매권, 원마운트 이용권, 스몹 이용권, 몽베스트 위드 더 블랜딩 하우스 콤부차 버라이어티팩(이상100명),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 플러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닥터지 레드 블리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닥터지 더모이스처 베리어.D인텐스 크림(이상 25명) 등도 준비했다.
선수들은 경기 전 내, 외야 관중석에 기념구를 팬들에게 선사한다.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선 두산베어스 참과 아임비타 이뮨샷 1개입을 선착순 배부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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