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10세 子 국제로봇대회 위해 출국, 똑똑하게 잘 키웠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준호, 이하정의 만 10세 아들이 로봇대회에 출전한 소식이 전해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8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드디어! 오늘! 시욱이가 make x 로봇 대회를 위해 출국해요.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지내기는 처음이라 제가 더 긴장이 되네요 ㅎㅎ 지난 몇 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왔는데요. 결과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즐겁게 즐기고 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로봇대회를 준비하던 아들 시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를 똑 닮은 외모로 집중한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들 시욱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정준호와 찍은 투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인과 누리꾼들은 "멋지다 시욱이 화이팅", "시욱이는 잘하고 올거예요", "자랑스럽다", "건강하게 다녀와" 등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10살 연상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2014년 아들,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이하정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와카남' 등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