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개통 앞두고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문의 급증

정용석 2024. 8. 8. 1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 후 분양전환 가능한 안성 최중심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관심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투시도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안성 최중심 입지 프리미엄을 누리는 데다 서울 접근성까지 개선되면 향후 프리미엄까지 노려볼 수 있어서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을 잇는 72km 구간의 공정률이 90%를 넘어섰고, 올해 말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 사업인 세종~안성 56km 구간도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 약 10%, 중부고속도로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하고,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리~안성 구간 개통 후 안성에서 서울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따르면서 안성 내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실제 서울 접근성과 직관되는 광역도로망이 개통되면 지역 부동산 가치가 크게 증가한다. 일례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 2017년 이후 수혜 지역인 남양주시 외부읍 일대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 외부읍에 위치한 '덕소아이파크' 전용 84㎡는 2017년 초 4억원에 거래됐다가 2018년 4억9200만원까지 올랐고, 2021년에는 8억2900만원에 손바뀜되며, 4년 동안 두 배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 내 서울 접근성과 직결되는 도로나 전철이 깔리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쏠리면서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한다"며, "이에 저평가된 지역 아파트를 선점해 개통 후 프리미엄을 노리는 수요자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서울-세종고속도로 수혜를 누리는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4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12·115㎡ 4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사와 집값 걱정없이 호텔처럼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무주택자 및 1주택자도 자격을 유지한 채로 신규 분양 청약이 가능하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안성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은 물론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단연 돋보인다.

먼저 중앙로, 아양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진입 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올해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안성맞춤 IC)이 개통되면 서울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강점이다. 이마트, 안성시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아양지구 주변으로 형성될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CGV, 안성시청 등 문화·행정 시설까지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내혜홀초, 백성초, 비룡초, 비룡중, 안성고, 안성여고, 안법고 등 주변 명문 학군과 학원가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금석천이 흐르고, 알미산공원, 돌우물공원 등 인근 공원 시설도 많다.

직주근접 수요도 대거 쏠릴 전망이다. 인근 조성된 동항일반산업단지, 안성테크노밸리(예정), 안성 제1·2·3·4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예정), 용인 SK 반도체 클러스터(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명품 주거 브랜드 하늘채가 적용되는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뛰어나고, 4베이(Bay)와 LDK 구조 위주로 설계해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대형 팬트리, 파우더·드레스 룸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락커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실내어린이 놀이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성에서는 최초로 조·석식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 수경시설과 잔디, 수목 등이 어우러진 워터라운지(중앙광장)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