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영화 '드림즈 오브 유' 출연…베트남 배우와 호흡

박지윤 2024. 8. 8.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광수가 '드림즈 오브 유'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 ㈜제리굿컴퍼니는 8일 "이광수 황하 음문석이 영화 '드림즈 오브 유(가제)'(감독 김성훈)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들은 8월부터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는 촬영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아시아 프린스 배우 강준우(이광수 분)가 낯선 땅 베트남에서 운명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 최고의 스타 배우와 순수하고 평범한 베트남 여인의 설렘 폭발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문석도 합류…2025년 상반기 개봉 예정

이광수 황하 음문석(왼쪽부터)이 영화 '드림즈 오브 유'로 뭉친다. /각 소속사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광수가 '드림즈 오브 유'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 ㈜제리굿컴퍼니는 8일 "이광수 황하 음문석이 영화 '드림즈 오브 유(가제)'(감독 김성훈)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들은 8월부터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는 촬영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아시아 프린스 배우 강준우(이광수 분)가 낯선 땅 베트남에서 운명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 최고의 스타 배우와 순수하고 평범한 베트남 여인의 설렘 폭발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광수는 성공 가도를 달리며 칸 진출을 꿈꾸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배우 강준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광고 촬영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강준우는 우연한 계기로 인해 무일푼으로 혼자 남겨지고 우연히 바리스타를 꿈꾸는 베트남 여인 타오(황하 분)를 만나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최근 디즈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서 윤창재로 분해 섬뜩한 눈빛과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준 이광수가 '드림즈 오브 유'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꺼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이광수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꿈 같은 로맨스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트남 배우 황하는 타오 역을 맡아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여기에 음문석도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폰을 잡은 김성훈 감독은 "훌륭한 배우이자 사람인 이광수와 10년 만에 다시 작품을 하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작업이긴 하지만 뛰어난 한국과 베트남의 스태프와 배우가 함께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즈 오브 유'는 2025년 상반기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