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김영대 의미심장 눈빛...'완벽한 가족' 9인 한자리에

14일 밤 9시 50분 방송

(MHN스포츠 김성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9인 배우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1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완벽한 가족'을 통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최진혁(김병철), 하은주(윤세아), 박경호(김영대), 최선희(박주현)과 함께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이들이 모여 있다.

모범생이지만 살인사건에 엮이게 된 최선희가 중앙에 자리를 잡았고 좌우로 아빠 최진혁과  엄마 하은주가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최선희의 친구인 박경호, 불같은 성격을 지닌 이수연(최예빈), 남고생 지현우(이시우)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최현민(윤상현),  경찰 신동호(김도현),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는 이성우(김명수)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완벽한 가족'의 메인 포스터를 꽉 채우고 있다.

베일에 싸여 있는 이들의 무표정한 표정 뒤에 숨겨진 진짜 내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들 앞에 닥친 살인사건을 두고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사건을 파헤치기 위한 9인 9색 고군분투가 궁금해진다.

인물들의 관계성도 주목할 만하다. 9명의 사람들은 가족, 친구이지만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인다. 행복했던 이들의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의 재미 포인트로 작용하고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