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가트너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3연속 비저너리 등재

베스핀글로벌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의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3회 연속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IT(정보기술) 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발행하는 시장조사 보고서다.

베스핀글로벌은 "창사 이래 클라우드 운영관리의 자동화와 더불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헬프나우 AI'를 비롯한 보유 솔루션에 AI(인공지능)를 적극 도입해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주요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 기업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균형 잡힌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했다"며 "한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가파른 확장세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장세를 지속한 점 역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긍정적으로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우수한 기술역량은 물론 올바른 디지털전환(DT) 전략까지 모두 갖춘 파트너임이 공인된 것"이라며 "글로벌 DT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부문에 2017~2020년 연속 등재됐다. 2020년은 이 부문 리더로 등재되기도 했다. 모든 부문의 등재 횟수는 올해를 포함해 8차례로 늘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