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하락 vs 상승 반전…변동성 큰 눈치 장세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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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3만5148.10으로 오전 마감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대 급락하기도 했으나 오전 11시가 넘어서 상승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개장 초 매도물량이 나왔다"며 "평균변동성지수(VI)도 투자자 불안심리가 높아지는 기준인 20을 웃돈 40까지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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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3만5148.10으로 오전 마감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대 급락하기도 했으나 오전 11시가 넘어서 상승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개장 초 매도물량이 나왔다"며 "평균변동성지수(VI)도 투자자 불안심리가 높아지는 기준인 20을 웃돈 40까지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하이테크 주식을 중심으로 도쿄 일렉트릭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60% 밀린 3만8763.45를, 나스닥 지수는 1.05% 떨어진 16,195.81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2% 넘게 상승했다가 매물 압박 속에 -1%대로 크게 하락 반전하며 불안한 투심을 반영했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빠진 2862.87을, 홍콩 항셍지수는 0.32% 오른 1만6931.55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1.49% 하락한 2만978.40을 기록 중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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