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 논란 '우씨왕후' 측 "전문가 자문 받았다…상상기반 창작"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2024. 8.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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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 측이 고증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29일에 공개되는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고구려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의 표적을 피해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아야 하는 왕후 우희(전종서)의 사투를 담는다.

'우씨왕후'는 배우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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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우씨왕후'에서 을파소(김무열)의 모습. 티빙 제공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 측이 고증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티빙 측은 8일 '우씨왕후'에 대해 "역사에 기록된 인물을 기반으로 재창작된 사극'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 가능한 관련 사료 문헌과 기록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며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상은 드라마로 표현하기 위해 상상을 기반으로 창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격 액션 사극이라는 색다른 콘텐트로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9일에 공개되는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고구려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의 표적을 피해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아야 하는 왕후 우희(전종서)의 사투를 담는다.

전날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선 고증 논란이 불거졌다. 출연진의 의상과 상투가 중국 사극처럼 보인다는 주장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우씨왕후'는 배우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파트1 전편이 공개되고 9월 12일 파트2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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