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최정훈 열애 계기된 ‘밤의공원’ 비하인드 보니, 쌍방 팬심고백(BHIND)

박수인 2024. 8. 8.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공식적 첫만남 비하인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공개된 한지민 소속사 채널 'BH Entertainment' 콘텐츠 'BHIND'에는 한지민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을 앞두고 잔나비와 만나 노래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H Entertainment ‘BHIND’ 영상 캡처
BH Entertainment ‘BHIND’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공식적 첫만남 비하인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공개된 한지민 소속사 채널 'BH Entertainment' 콘텐츠 'BHIND'에는 한지민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을 앞두고 잔나비와 만나 노래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 안에서 카메라를 켠 한지민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을 틀어놓은 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랜데 제가 사실은 노래 연습하러 간다. 제가 다음 주에 깜짝으로 최정훈 씨의 '밤의 공원'에 나가게 됐다. 올해 초 1월1일 친언니랑 잔나비 콘서트를 다녀왔다. 그때 이후로 더 팬이 돼서 너무 부끄럽지만 출연을 해보려고 결정을 내렸다. 잔나비 최정훈 씨 만나러 가는 길이라 굿즈를 입어봤다. (잔나비 굿즈) 양말도 신었다. 감히 혼자 부르기에는 겁나서 부탁드려서 듀엣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알렸다.

잔나비를 만난 한지민은 "근데 왜 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나"라고 물었고 최정훈은 "빛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마지막회에 저희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이 나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도 워낙 팬이기도 해서 생각나는 게 지민 배우님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서로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것.

듀엣곡을 연습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지민은 마지막 소절에서 눈을 맞춰달라는 작가의 요청에 "눈을 맞추라고요? 가수 분들이 듀엣곡 할 때 눈을 마주치시더라. 근데 옆에서 보시는데 안 쳐다 볼 수도 없고 보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은데"라며 부끄러워 했고 최정훈 역시 "저는 좋죠. 저는 너무 좋죠"라고 반응했다.

한지민 측은 8월 8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보도와 관련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응원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살 연상 연하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 이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