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년 전통 필기구 브랜드 파카, 조터 70주년 에디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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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가 '조터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
8일 파카에 따르면 1954년 출시된 파카 최초의 볼펜 조터(JOTTER)는 편리한 노크 방식과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출시 첫해에 350만 개의 수량이 판매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조터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필기구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조터의 출시 7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에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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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파카에 따르면 1954년 출시된 파카 최초의 볼펜 조터(JOTTER)는 편리한 노크 방식과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출시 첫해에 350만 개의 수량이 판매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70년 동안 클래식한 실루엣의 초기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고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필기 모드를 확장하며 파카의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조터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필기구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조터의 출시 7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에디션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치즐 GT, 스테인리스 스틸 치즐 CT 볼펜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바디부터 캡까지 정교하게 레이저로 각인된 치즐 패턴이 특징이다. 파카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치즐 패턴의 완벽한 비율과 안정적인 무게감이 어우러져 손에 펜이 감기는 듯한 부드러운 필기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하는 치즐 패턴의 전용 기프트 박스가 함께 제공되며, 세련된 블랙 컬러의 패턴 위로 파카의 70주년 기념 마크가 새겨져 있어 선물로도 제격이다.
파카 관계자는 “70년 동안 변함없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필기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제품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소장 가치 있는 컬렉션”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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