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문학상에 강허달림 ‘바다라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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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주관하는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사진)의 발표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고 문학관 측이 8일 밝혔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과 연극, 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꾸준히 성찰했던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초 창작곡 문학상이다.
수상 상금은 2000만 원으로, 수상자는 올해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개최되는 노작문학축전에서 축하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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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이 주관하는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사진)의 발표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고 문학관 측이 8일 밝혔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과 연극, 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꾸준히 성찰했던 노작 홍사용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초 창작곡 문학상이다. 수상 상금은 2000만 원으로, 수상자는 올해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개최되는 노작문학축전에서 축하공연을 한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자인 강허달림에 대해 “노랫말과 선율의 독창성은 물론, 감성까지 탁월한 현시대의 음유시인”이라며 “노래에 시적 상상력이 연결되어 좋은 곡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평했다. 강허달림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곡을 만들고 노래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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