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테니스 金 조코비치, 포상금 3억원 전액 기부[파리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내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4대 메이저 제패)을 달성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포상금을 전부 기부한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을 세르비아의 여러 자선 단체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코비치는 지난 4일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7년 아내와 노바크조코비치 재단 설립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을 세르비아의 여러 자선 단체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세르비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약 20만유로(약 3억원)의 포상금을 준다.
조코비치는 2007년 아내와 함께 노바크조코비치 재단을 설립, 세르비아의 어린이들이 유치원 교육을 받도록 돕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세르비아의 오지에 유치원을 짓기 위해 9만 3900달러(1억 3000만원)를 기부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4일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테니스 선수 역대 5번째로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수집한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산과 다르다”…화재 안전성 높인 K배터리 기술 살펴보니
- 잔나비 최정훈·한지민 열애… 선남선녀 커플 탄생 [공식]
- 사천서 포악한 야생 악어 새끼 발견…“유기 혹은 탈출로 보여”
- “때가 덕지덕지”…제주 랍스터 푸드트럭 방문했다 ‘경악’
- "친구 카드 안돼"…코스트코, 이번엔 '무임승차' 단속
- 킥보드라더니 '스쿠터'였다… BTS 슈가 측 "사안 축소 의도無" 재차 사과
- '갓벽치킨 6480원' 가성비 미쳤다…'어메이징 완벽치킨' 어디?
- [단독]"전기차 포비아 막아라"…정부, 이달 대책 발표
- '남매끼리 성관계' 무속인의 19년 가스라이팅...결말은 [그해 오늘]
- 코로나 재확산에 무료 검사·백신 접종 가능한가요?[궁즉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