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할부지’ 감독 “소통 어려움...주연 배우와 술 한잔 못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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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할부지' 심형준 감독이 "주연 배우들과 소통이 잘 안 됐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심형준 감독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안녕, 할부지' 제작발표회에서 "푸바오는 영화에 계속 자고, 먹고, 앉아있었다"고 운을 뗐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그리고 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온 주키퍼들의 일상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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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준 감독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안녕, 할부지’ 제작발표회에서 “푸바오는 영화에 계속 자고, 먹고, 앉아있었다”고 운을 뗐다.
심 감독은 “그 친구의 매력이고,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최대한 담아 보려고 노력했다”며 “무엇보다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과 술도 한잔 하고 싶은데 너무 아쉬웠다”고 재치 입담을 뽐냈다.
또한 “액션과 코믹은 후이와 루이가 담당했다. 감초 역할을 잘 해줬다. 예상치 못한 것들을 많이 보여줬고, ‘건졌다’ 싶은 장면도 있었다. 시나리오가 없다보니 하루하루 뭐라도 찍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고 설명했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그리고 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온 주키퍼들의 일상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3개월 동안의 특별한 기록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푸바오의 모습과 주키퍼들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그려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번식으로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국내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다. ‘푸공주’, ‘푸뚠뚠’, ‘푸질머리’ 등 애칭을 가졌고,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났다.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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