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8. 8.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문학관은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어린이 문학학교' 등 올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시를 노래하라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이랑 함께 놀아요 △어린이 문학학교 △나만의 책만들기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11월 시민·어린이강좌 운영…13일부터 선착순 접수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문학관은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어린이 문학학교' 등 올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 창작과 콘서트 △그림책과 공예 △시를 노래하라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창작과 콘서트'는 시를 좋아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나의 삶에 대한 시를 창작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과 공예'는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독후 활동으로 관련 공예 작품을 만든다. 또 '시를 노래하라'는 시를 낭송하기 위한 호흡법과 무대 매너를 배우고 실제 발표회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이랑 함께 놀아요 △어린이 문학학교 △나만의 책만들기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책이랑 함께 놀아요'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전통놀이를 함께 한다. '어린이 문화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편지, 일기, 동시 등 글쓰기를 배운다.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책만들기'는 차시별로 표현한 글과 그림을 엮어 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각 10차시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에서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연령별로 맞춤형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문학을 감상하고 느낀 바를 표현하는 참여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문학관이 시민에게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마중물이자, 문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