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잘 다녀오세요…부안군·로타리클럽, 다문화 가족에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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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이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의 고향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왕복 항공권을 전달했다.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 로타리 클럽은 7일 오후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최규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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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이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의 고향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왕복 항공권을 전달했다.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 로타리 클럽은 7일 오후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최규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군과 로타리클럽은 올해 6가정 총 26명을 선정하고 고향 방문의 기쁨을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 나라,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65가정, 총 241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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