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통화…군사협력 논의

옥승욱 기자 2024. 8. 8.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지난 7월 18일 취임한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제니 캐리냥(Jennie Carignan) 육군대장과 8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

이번 공조통화는 한국-캐나다 군사협력의 발전을 위해 김 의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 의장과 제니 캐리냥 국방총장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캐나다의 대북제재 이행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명수 합참의장(왼쪽)이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제니 캐리냥 육군대장(오른쪽)과 공조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은 지난 7월 18일 취임한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제니 캐리냥(Jennie Carignan) 육군대장과 8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 이번 공조통화는 한국-캐나다 군사협력의 발전을 위해 김 의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 의장과 제니 캐리냥 국방총장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측은 한국과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김 의장은 캐나다의 대북제재 이행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동시에 우리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