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에듀윌, 상반기 영업이익 18억 달성…“연간 흑자 코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듀윌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가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이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약 4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경기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 올해 회사의 재무구조는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듀윌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가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에듀윌은 최근 2년간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시장 침체에 따라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전사적 재조직화와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최적의 수익 구조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부터 손실 폭을 줄였고 올 초 1분기 영업이익이 BEP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를 달성했다.
에듀윌은 이번 위기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창업주인 양형남 회장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올해 초 사재를 출연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이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약 4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경기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 올해 회사의 재무구조는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지의 전쟁' 헬스케어 시장 달군다
- “게임-질병 연관성無”... 문체부, WHO에 의견 낸다
- 카카오뱅크, 역대 최고 반기 이익 '기염'…내실·포용 같이 품었다
- 北 선수단에 전달된 '갤 Z플립6'…“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
- 메시의 165억짜리 별장이 '페인트 테러' 당한 까닭 [숏폼]
-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스페인 천사상 복원에 현지인 “재앙 수준”
- 카카오, 2분기 영업익 1340억원…전년比 18%↑
- 10년간 불륜 저지른 남편 쓰러지자… 아내 “생명 유지장치 꺼달라”
- “30년간 한숨도 안 잤다?”… 40대 베트남 여성, 무수면 주장
- [르포] “객관적 데이터·집중도 높이는 수업 재구성”…AI교과서로 달라질 교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