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野 채상병법 재발의에 "더 허접한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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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것을 두고, 더 강하고 더 센 특검법이 아니라 더 허접스러운 특검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앞에서는 휴전 협상에 나올 것처럼 말해놓고 뒤통수 칠 궁리를 하는 이른바 '화전양면' 전술을 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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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것을 두고, 더 강하고 더 센 특검법이 아니라 더 허접스러운 특검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앞에서는 휴전 협상에 나올 것처럼 말해놓고 뒤통수 칠 궁리를 하는 이른바 '화전양면' 전술을 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새 특검법에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까지 추가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술자리 방담 수준 대화를 공익 제보로 위장한 정치 공작이란 사실이 드러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경제 위기와 민생 해결에 정말 진정성이 있다면 이제라도 특검법 집착과 고집을 그만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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